"사랑했다, 여름"...상암벌 입성한 아이유, 월드투어 여정 마침표 [종합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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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인생에서 가장 긴 여름"...직접 밝힌 해외투어 마무리 소감

그는 "거리가 멀어서 한 번은 여러분과 가까이서 보고 싶어서 와봤다. 이렇게 가까울 줄은 리허설 할 때도 몰랐는데 좋다"라며 "저 멀리서부터 여기 계신 분들의 눈빛이 반짝반짝 하는데 사랑스럽고 에뻤다. 오는 게 여간 간단하지 않다. 한 번 오면 뽕을 뽑고 가야 한다. 한 곡 더 부르고 가겠다"라고 너스레를 떨어 팬들의 환호를 자아냈다.

또 아이유는 "이번 투어를 하면서 인생에서 가장 긴 여름을 보냈다. 서울과 다음 도시였던 요코하마를 제외하고는 더운 도시라 3월부터 쭉 여름을 보냈다. 제가 여름을 정말 싫어하는 사람인데 이번 여름이 너무 좋았다. 상암에서 공연하면서 여름이 떠나가줄 줄은 몰랐는데 마침 어제부터 맑은 저녁 하늘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"라며 청명한 늦여름 밤 월드투어 여정을 마무리하게 된 소회를 덧붙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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